저는 예전부터 하관이 크고 전체적으로 얼굴형이 울퉁불퉁하고 주걱턱 느낌이 강했어요. 개선하고 싶어서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윤곽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교정을 하고서도 주걱턱 느낌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알아보다 윤곽이나 양악은 성형외과보단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유구강악안면외과는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상담 갔을 때 하나하나 설명도 잘해주시구, 친절하시구, 수술후기를 봤을 때도 자연스럽구.. 제가 원하던 얼굴라인이라 맘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1일차에는 전신마취 때문인지 구역질과 속이 메스꺼워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계속 쓰레기통에 헛구역질하느라 잠도 늦게자구.. 빨리 잠들고 싶었어요 bb

2일차

2일차엔 오전엔 석션이랑 이것저것 해주셔서 불편한게 하나두 없었는데 오후로 넘어가고 밤이 되면서 코피도 많이나고 콧속도 막히구 그래서 숨쉬는게 엄청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ㅜㅜ 붓기가 얼른 빠졌으면 좋겟어요 bb

3일차

제일 많이 붓는다던데 깜짝 놀랫어여 엄청 부어서.. 여전히 가래랑 콧물 때문에 숨쉬는게 힘들어요 ㅠ 숨쉬는거 힘든거 빼면 불편한건 하나두 없어요 ㅎㅎ 너무 오래 앉아 잇어서 엉덩이 아픈거 빼고는 불편한게 없네요!

6일차

붓기가 엄청 빠지는게 느껴져요! 3일째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점점 윤곽이 나오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앗아요 ㅎㅎ 근데 아직 콧물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요 ㅠ 밤마다 콧물때문에 잠을 깊게 못자요 ㅜ 아 그리구 목으로 계속 멍이 내려오네용 ㅜㅜㅜ

7일차

아직도 콧물은 너무 힘들지만 붓기가 점차 빠지는게 눈으로 보여요! 이제는 붓기걱정보다는 맛잇는거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드네요 ㅜㅜ 아직 두유나 미음 밖에 못먹는데 살이 2키로나 빠져서 또 기분은 좋네요 ㅎㅎ

11일차

이젠 코막힌 것두 거의 다 뚫려서 밤에 잘때두 안깨구 편안히 자구있어요 ㅎㅎ 목에 멍두 많이 빠지구있구요. 턱쪽 붓기가 많이 빠지구있어요! 볼쪽은 아직 붓기가 많아서 빵빵해요 ㅜ 아직 말할 때는 쫌 불편한 감이 있어요 ㅜㅜ

13일차

붓기가 더 빠졋어요 ㅎㅎㅎ 붓기가 빠지면서 얼굴라인이 보이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주변에서두 얼굴이 엄청 쪼그매졌다는 소리들어요 ㅎㅎ 수술초기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엔 수술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얼른 시간이 훅훅 지나갔으면 좋겟어요 !

15일차

어제 병원에 가서 실밥을 풀고 왔는데 실밥풀때 넘 아팠어요 ㅜ 그래두 실밥 푸니까 말하는게 한결 수월해졌어요! 예전에는 옆모습이 콤플렉스였는데 턱라인이 바뀌면서 옆모습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이제 입운동을 해야하는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턱이 뻐근한 감이 있네요 ㅜ

18일차

눈 아래 쪽 붓기는 많이 빠지고 있다는걸 느껴요! 이젠 볼 붓기 빼고는 큰 붓기은 없는거 같아요. 입운동을 하니까 이제 입 움직이는게 한결 편해지고 있어요. 아직은 양치할 때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요. 입이 완전히 다 벌어지지않아서 ㅠㅜ

24일차

먹는거 말곤 일상생활하는덴 이제 지장이 아예 없어요 ㅎㅎ 빨리 맛있는거 먹구싶은 마음이 젤루커용 ㅜ 수술직후 사진부터 차례대로 보는데 붓기도 많이 빠졌더라구요 ㅎㅎ

27일차

이젠 마스크 벗고 화장도 하고 다니는데 주변에서 너무 예뻐졌다구 칭찬하세용 ㅎㅎ 제가 봐두 너무 잘된 거 같구 너무 만족스러워요 ! 입운동하는데 교정기 철사가 살을 찌르는거 같아서 한달차 검진 때 가서 조절해야 할 거 같아요 ㅜㅜ

29일차

오늘은 한달차검진을 다녀왔는데 교정기철사가 볼찌르는거 때문에 왁스 받아서 붙이니까 입운동할 때도 한결 편했어요! 그리구 원장님이 잘 아물고 있다고 염증 같은 것도 없다구 하시구 교정진행해두 된다구 하셨어요 ㅎㅎ 엄청 긴 한달이 될꺼라구 생각했었는데 나름 빨리지나가네여 ㅎㅎ 저녁에 수술 후에 처음으로 밥을 먹었는대 세상 행복했어요 ㅜㅜㅜㅜㅜ

35일차

수술한지 벌써 5주차가 되었어요! 붓기도 엄청 많이 빠진거같아요 ㅎㅎ 너무 딱딱하지 않은 건 웬만하면 잘라서 먹는 편이이요! 시간이 안갈거 같았는데 막상 한달이 넘어가니까 너무 후련해요 ㅜ 주위에서 진짜 너무 예쁘다구 칭찬만 받아서 자존감 최상이에용 ㅎㅎㅎ

42일차

붓기가 빠지는게 이제 안보이네용 ㅜㅜ 먹고 싶었는데 못먹었던 것들을 이제 하나하나 먹고 있어요 ㅎㅎ 붓기와의 전쟁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어요 ㅜㅜ

7주차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보러 갔더니 첨에 못알아보더라구여 ㅎㅎㅎ 아 이번에 치과 진료도 갔다왔구 웨이퍼도 이제 안껴용! 이제 운동도 다니고 있어용 ! 붓기는 이제 눈에 띌 정도로 확 빠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ㅜ

8주차

질긴 음식 먹을 때 가위로 잘라서 먹구 이런거 빼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하나두 없어요 !

9주차

한참 붓기가 안빠진다고 느꼈는데 이제 또 빠지는게 눈에 보여요! 이번에 갈비찜도 잘게 잘라서 먹는데 성공했어여 ~

10주차

주변에서 이제 자연스러울 만큼 붓기가 빠졌다고들 해용 ㅎㅎㅎ 인중이랑 볼쪽에 붓기가 신경쓰였는데 이제 자연스러운게 제 눈에도 보이네요! 먹는건 이제 신경안쓰구 다 먹을 수 있어서 빠졌던 살들이 다시 원상복귀 될 거같네요 ㅜ^ㅜ

11주차

이제는 수술하기전처럼 거의 모든 음식 다 먹어요! 근데 아직 앞니로 뜯어먹구 이런건 겁나서 못해용.. 입천장쪽 감각은 아직 다 안돌아 온듯해여!

12주차

12주차에용! 이제 못씹은 음식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치킨도 뜯어먹을 수 있어용~ 올여름은 물놀이 못갈줄 알았는데 계곡 가도되는지 물어봤더니 얼굴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놀면 된다구 하셔서 다행히 물놀이도 하고왔어요 ㅎㅎ

3개월차

3개월이 지나니까 이제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한 점은 없어요! 붓기도 많이 빠진 거 같고 술도 쪼꿈씩 먹기시작했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 윗턱도 감각이 웬만큼 돌아온 거 같아요!

5개월차

이제는 수술 전처럼 일상생활하고 있어요! 붓기도 엄청 많이 빠져서 친구들만나면 엄청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거 티도 안난다고들 해용 ㅎㅎㅎㅎ

6개월차

요즘은 셀카를 밥먹듯이 찍는거  같아요 ! 제가 봐도 너무 예쁜거 같고 예뿌다는 말 엄청 많이 들어요! 수술하길 잘했다고 항상 생각해요 ㅎㅎ 얼굴에 콤플렉스가 사라지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넘 행복해여 ㅎㅎㅎ

7개월차

붓기 많이 빠지고 나서 만났던 친구들 요 근래 만났는데 붓기가 더 빠진 거 같다고 빠질 붓기가 더있었냐는 말에 기분이 좋았어요 ! 이번 주에 교정기도 빼러 가는데 이제 다 끝난 거 같아서 마음이 편안하네용 ㅎㅎ